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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창틀 바람막이 풍지판 외풍차단

by 날아오르라 부자로 2024. 2. 27.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 여름에는 미세먼지 요즘은 계절마다 걱정되는 게 많습니다. 

이중창으로 "꼭" "꼭" 닫아도 틈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 미세먼지를 막을 수는 없을까.?

 

[ 외풍 차단 풍지판 ]

 

 

 

바람은 어디서 들어오는가?

꿈에 그리던 자가를 이루었고 그해 첫 겨울이 왔습니다. 새집, 새 아파트인데 외풍이 왜 그리도 들어오는지 창가 쪽만 가면 춥더라고요.

흔희 겨울 되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서 "뽁뽁이" 많이 사용합니다.

손실되는 내부열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뽁뽁이가 채광도 막고 시야도 막습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검색해서 돌출한 것이 " 풍지판 " 입니다. 틈새바람막이입니다. 

그럼 그 틈새는 어디냐 ? 

바로 여기 입니다. 

[ 틈새바람 범인 ]

 

창문은 어쩔수 없이 위쪽, 아래쪽으로 저렇해 틈이 생기게 됩니다. 

저 틈새로 먼지, 바람, 벌레 등이 꾸준하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기를 막는 아주 많은 제품들이 있어요. 스티로폼, 모헤어(털로 된 줄)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둘다 아닙니다.

좀 더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제품으로 찾고 찾은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검색창에 " 풍지판 " 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것 중에 이와 같은 제품이 검색됩니다. 

[ 내가 찾은 풍지판 ]

" 내돈 내산 이므로 오해 금지 " ㅎ ㅎ

가장 큰 이유는 깔끔할 것 같다입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이건 팁인데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그건 제일 마지막에........

관련 제품 광고 이미지를 좀 보게 되면....

근데 아래 이미지 광고 설명에 보면은

[ 참조 이미지 ]

샷시에 붙이는 방법은 양면테이프와 추가로 볼트로 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닫고 하다 보니 떨어질 수 있어서 볼트 추가 고정을 설명을 한 거 같은데 그렇해까지 안 해도 별문제 없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샷시 구멍 막으려고 하는 건데 구멍을 다시 뚫으려니 망설여져서 그냥 붙이는 것만 했습니다. 

사실 효과 좋습니다. 

 

 

 제품의 단점 과 해결법

하지만 이제품의 가장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 하얀색 으로 틈을 막아주는 스티로폼 같은 재질이 더러워집니다. 겨울에 결로로 인하여 더러워지고 물끼 때문에 곰팡이도 살짝 나는 거 같고, 먼지 때문에도 더러워집니다. 

아무리 한개 가격이 저렴해도 더러워질 때마다 새 걸로 사기는 부담스럽습니다. 한두 군데도 아니고...... 그래서 찾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ABS보드" 입니다. 

[ ABS 보드 ]

1. 검색창에에 ABS 보드라고 검색하면 저렇해 나오는데 비슷한 두께로 구매하세요.

2. 그리고 더러워진 풍지판을 떼서 똑같은 모양으로 오려주세요.

3. 양면테이프로 스티로폼을 붙이면 "끝"

 

똑같은 제품이 만들어집니다.

아마 저 보드 한판으로 30개 이상 만들어졌어요.

쪽 잘라놓고 더러워질 때마다 교체하면 됩니다. 한 장으로 몇 년 치는 나옵니다. ㅎㅎㅎㅎ

작업한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꼭꼭 이렇해 하세요. 창문 개수가 최소 4~5군데는 되잖아요.

귀찮더라도 한번 해놓으면 후회 없습니다. 

 

겨울에는 찬바람, 봄가을에는 미세먼지. 여름에는 벌레를 막아줄 수 있는 풍지판이었습니다. 

제 돈 제산이니 오해 금지.